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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6. 12:40 - citybell.com

황해칼국수 영종도 명물집 맛이 변했나

황해칼국수 영종도 에있어서 가끔 찾았는데

오늘은 예전 황해 칼국수 맛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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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은 불어서 힘이 없고, 국물은  해물 맛으로

시원하기는 커녕, 걸죽하고 맹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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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먹던 사람도 내가 끓여도 이 정도는

하겠다고.. 이건 내가 기억하는

맛있던 황해칼국수 그 맛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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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침 시간이라

다른 분이, 문화생? 주방을 담당 했을까?

뭔가 성의와 정성이 빠진 맛.

 

용기를 내어 황해칼국수 주인쯤으로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이야기 했다.

칼국수맛이 변한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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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바뀐게 없다고 한다.

다음번 다시 한번 황해칼국수를

찾아을 때,  맛있게 먹고  오늘이 좀

특이한 날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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