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은퇴생활 비용
태국에서는 미국 은퇴자 비용의 40~60% 정도로 생할 가능함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것은 식비로 월 2,500 바트(약 8만원)정도면 한사람이 생활가능하다,
실제 태국인들의 1인당 식비가 월 1,000 바트(약 3만원)정도인것을 감안하면 곤궁한 식대는 아니다.
따라서 월 40,000~60,000 바트 (130만원~180만원)정도면 개인 소비수준에 따라 틀리 겠지만 적정한 생활 수준을 유지 할 수 있다.
은퇴자의 주거비용
1. 원룸 (월 7만원 ~ 50 만원) 8~9평 주거공간
- 10~13만원대의 경우 작은 욕실과 작은 발코니
- 40~50만원대의 경우 보통 인터넷무료사용, 온수가능, 바다 전망도 가능
2. 아파트 (월 15만원 ~200만원) 12~24평 주거공간
- 30만원대는 기본적시설, 15평정도 사이즈
- 70~200만원대 욕실 1~2개, 바다전망, 온수가능, 에어콘있고 조리실도 있으며 금액에 따라 럭셔리해짐
3. 주택 24~90평 주거공간
- 16만원 이상 : 경제적으로 취약한 층이 사는 마을에 있는주택, 온수나, 에어컨이 불가능한 경우 도 있음
- 50만원~ 130만원 : 평균적인 중산층이 주로 사는 마을에 있는 주택
- 190만원 이상 : 부촌에 소재한 주택
전기료
전기료가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은 에어컨 사용 때문이다.
에어콘을 안 쓴다면 전기료가 1만원 이하로도 살아 갈 수는 있다.
파타야에서 은퇴자들은 집주인이 제시하는 전기료를 내는데
대부분 정부고시 전기료 보다는 더 비싸게 요구한다.
집주인은 보통 킬로와트(KW)당 200~300원을 책정한다.
태국 인터넷사용료
태국인터넷 사정은 과거보다 점점 좋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다.
사용량이 적을때 저렴한 회선의 인터넷 월 사용료: 2만원
쓸만한 속도에 회선의 인터넷 월사용료는 3~5만원
은퇴자가 이렇게 쓸일은 없지만 거의 기업용 속도 정도의 회선은: 6~19만원
식대.식품비
태국에서 식품, 식대는 무척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수입식품은 예외이다.
은퇴자들은 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로컬식당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식사를 한다.
이런 로컬식당의 음식은 대부분 한끼에 2,000원 내외이다.
교통비
태국에서 자동차가격이 내려가는 추세이지만 아직, 태국 자동차가격은 싸지 않다, 중고차도 비산편이다.
은퇴자들에게는 오토바이가 가격이나 연료비를 보면 적당 할듯하다. 그리고 교통 정체 시에도 빨리 이동하는 장점이 있다.
대중교통은 대부분 트럭을 개조한 바트버스(썽태우)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한다.
오토바이택시는 좀 위험한 편이다.
장거리이동 할때 이용하는 대형버스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250바트(8천원)로 저렴한 편이다.
사교.여가 활동비용
보통 같은 또래의 은퇴자들과 어울리는 비용(월)
- 저렴한 곳에서 저녁에 가끔 한잔씩만 한다면 : 3만원~ 10만원
- 일주일에 4일정도 마신다면: 10만~16만원
- 거의 매일 나가서 마시는 사람: 40만원
- 맨날 나가서 풀 코스로 즐기는 사람: 100만원 ~ 200만원 이상
기타 고려사항
대부분의 비용은 위에 적힌 것과 같다.
추가로 생각해야 될 것은, 세탁비, 비자비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염두에 두어야 할것은 건강문제이다.
만일에 사태를 생각해서 은행잔고에 예산을 남기고, 보험도 고려해 볼만 하다.
이렇게 하려면 적어도 월5,000바트(16만원) 정도는 건강문제로 소요되는 예산이 있어야 한다.
관련글: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방콕공항에서 버스로 파타야 이동
지금까지의 내용은 원작자(미국인)의 영문을 한글로 내용에 맞게 옮긴 것입니다.
제목:태국 파타야에서 은퇴생활 비용
http://www.pattayaretire.com/cost-of-living.htm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