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골프장을 가보기로 했다.
물론 구능라야골프장에 오려고 미리 계획했고
한국에서 골프화, 장갑, 그리고 골프공을 가져왔다.
랑카위 골프장은 세 군데 정도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초보수준에 속하는 골퍼라 굳이 골프장을 가리지 않았다.
도착해서 골프클럽 두 세트 빌렸다.
렌탈가격은 홈페이지에 있는 그대로
대체적으로 골프비용과 라운딩 비용은
우리나라에 비해 무척 싼 편이다.
구능라야 골프장 요금표 / 버기는 전동카트
전동카트(버기)는 2인승이고 직접 운전하는 시스템.
물론 캐디는 아예 없다.
랑카위 현지인들은 전동 카트로 길로만 다니지 않고
페어웨이 위를 마구 누비고 다닌다.
랑카위 현지인들 무척 진행이 빨라,
우리가 추월시켜 줬다.
고맙다고 인사하더니 날라 다닌다.
그리고 나서는 이 골프장에는 아무도 없는 듯하다
둘이서 거의 무인지경에서 천천히 18홀 라운딩을 즐겼다.
한가지 어려운 점은 더워서..
땀도 많이나고, 중간에 치다가 더워서 포기하고
돌아가는 서양인 부자도 보았다.
라운딩이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작은 식당에서
골프장셔틀을 기다리면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
맥주등을 저렴하고 여유롭게 마실 수 있다.
구능라야골프장 이동방법
아침에 랑카위 리조트에서 구능라야골프장 까지는 택시로 이동
골프장에서 리조트까지는 골프장 셔틀을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서 이동
말레이시아 랑카위 구능라야골프장 예약 홈페이지(태극기 아이콘을 누르면 한글)
http://www.golfgr.com.my/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