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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0. 09:37 - citybell.com

남아공 월드컵보다 더 유명해진 부부젤라

부부젤라 나팔소리

기대반 흥분반으로 우리선수들의 경기를 보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벌떼소리.
처음엔 나만 들리는 줄 알았다. 헌데 지금은 월드컵을 시청하거나  관람하는 사람이라면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그 소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월드컵보다 이슈화되고 있는 부부젤라. 이름도 기억하기 좋다. 꼭 밤에 사용해야 할 것 같은 ㅎㅎ
부부젤라 월드컵이라고 할 정도로 경기내내 뿌우우~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부부젤라는 아프리카 전통악기로 낼 수 있는 가장 큰 소리가 130데시벨이라고 한다. 기차소음이 110데시벨이고  록밴드 150데시벨 이라하니 과히 위력적이다.  하나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이 불어대니 청각장애도 올 수 있다고 한다. 왜이리 선수들이 안되보이던지.


물론, 이로인해 부부젤라는 사용논란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진 이렇다 할 조치가 없다. ㅡㅡ 극복하긴 힘들고 맘에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스트레스 덜 받겠지.


남아공 국민들이 혼자 즐기는 경기가 아닌 만큼 타국에서 온 손님도 배려하고 선수들이 좋은 경기 치를 수있도록 자제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줄길 바랄 뿐이다. 부부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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