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공항에서 택시로 호치민 시내로 이동

공항에서 6인승 택시로 호치민 시내로 이동

호치민에 베트남항공을 이용해서 도착하니까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경 공항을 나올 수 있었다.

문제는 우리 일행이 모두 6명이어서 4인승 택시로는
택시 2대로 나누어서 가든가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6명이 탈 수 있는 6인승 택시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50% 이상) 알았다.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서 Arrival(도착-1층)로 나와서 택시 승강장을
가보았는데 분위기가 영~ 이상하다. 택시를 잡아주겠다는 사람들이
6~7명 정도 있고..(호객)

그래서 블로그에서 들은 것이 기억나서 차라리
2층 Departure(출국)에 올라가서 손님을 내리고 나서 택시승강장에
줄 서 있는 6인승 택시를 어렵지 않게 탈수 있었다.

택시는 나름대로 호평을 받고 있는 비나선(VINASUN) 6인승 택시였다.
공항을 뜨자마자 기사가 메타기를 작동시키고.. 요금 흥정 없이
미터요금으로 시내로 들어왔다..

 

그런데 나중에 공항출입비 인지, 주차요금인지 모르는 영수증을
주면서 추가요금을 달라고 했다.(공항 나갈 때 요금소에서 기사가 지불한 영수증)
5,000동 정도 되는 금액이라 그냥 지불했다.

택시요금은  공항에서 테탐(여행자거리)거리 까지  10만동(약6천원)정도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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