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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9. 16:13 - citybell.com

홍은 칼국수, 이름은 홍은손칼국수

홍은 손칼국수집에 다녀왔다

여튼, 이 집에 들어 가는 순간,

소문난 맛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주객전도의 포스를 느꼈다.

 

국수는 오전 9시부터 ~ 재료 소진시까지(즉 주인이 갑)

자 그럼  홍은 칼국수의 맛은 어떨까?

 

걸죽한  칼국수 국물에.

대파 다대기를 넣으면 고추장 맛이 약간 나면서 얼큰하다.

면발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국물은 맛있다!.

 

먹다 보니,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

주인 맘대로 한 커플을 합석시킨다.

4명이서 같은 테이블에서 먹었다.

 

역시 소문난 집의 특권,

손님에게 얻어 먹는 듯 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

칼국수 맛이 없었더라면 화가 났을 듯.

 

주변에 홍은 칼국수에 대해 알아보니,

원래 하시던 할머니는 오래 전에 식당을

물려주셨다고 한다(딸,며느리? 인지는 기억 안 남.)

앞에 흐르는 홍은천과 맑은 하늘

날씨가 참 좋았다.

 

칼국수가격 6천원 / 생계란 추가 1개 500원

홍은 칼국수 주소: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9-379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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