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모프로그램이란걸 알게 되었다.
마디모란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가짜로 신체피해를 주장해서 보험료를 받아내는, 보험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들여온 신체피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이라고 한다.
MADYMO (MAthematical DYnamic MOdels) Program.
즉 마디모는 보험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해자가 마디모를 신청하면,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피해자에게 대인배상을 중지하게 된다고 한다.
이 마디모프로그램때문에 말이 많은데, 실제 피해자가신체적인 피해를 입었는데 가해자가 마디모를 신청해서, 치료비가 보험사로 부터 지급정지 되고, 피해입증 또한 피해자가 해야 한다고 방송에서 들었다.
보험사기나, 교통사고시 나이롱 환자처럼 보험을 악용하는 사람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한 마디모프로그램이 취지와 다르게 선의에 실제 피해자도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마디모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면, 상대방보험사에서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치료부터 하고 자신의 실손보험이나 의료보험을 통해서 다친 곳을 치료부터 하고 추후 번거롭지만 피해입증을 해야 한다고 오늘 손에 잡히는 경제 방송에서 전문가가 이야기 했다.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신뢰가 깨어진 환경에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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