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안도로 따라 해안도로 드라이브겸 비수기의 한적함을 즐기는 중 점심시간이 되어서 심곡항에 있는 심곡 횟집을 들렀다.
오늘의 커피~ .. 가 아닌 오늘의 회는 노랑가자미 세꼬시 되시겠다. 노랑가자미는 강릉시 인근에서만 잡히는 가자미로서 내가 제일 맛있어 하는 자연산회중에 하나다.
실제로 노랑가자미는 주문진~강릉~안인~정동진 지역 이외에는 횟집에서 찾기 어렵다.
비수기라 심곡항이 내려다 보이는 심곡횟집 이층에서 우리가 전세 내다시피 하고 노랑가자미회를 맛있게 먹었다.
심곡항 뒤편에 있는 헌화정(獻花亭)에 올라 푸른 동해바다를 한번 보고 이번 동해안 드라이브에 계획을 한번 잡아 보았다.
왔다 갔다는 인증샷.
발 아래로 보이는 심곡항과 동해안,
헌화정 뒤로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여기서 하산.
심곡항전경
역시 비수기라 한적한 해안도로
해안도로에 적당히 주차하고 동해에 사는 말미잘과 고동을 촬영하다.
심곡항에서 금진항을 거처서 옥계IC로 빠지는 헌화로드라이브코스는 동해안 드라이브코스중 추천할만한 해안도로 코스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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