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가 울산에 있지 않고 설악산에 있는 이유는 뭘까
옛날 아주 옛날에 호랑이가 흡연하던 시절 신령님이 금강산으로 전국에서 빼어난 바위들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크고 멋있는 바위들은 신령님의 부름을 받고 모두 모여 지금의 아름다운 금강산의 일만이천봉의 경치가 만들어 졌다.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는 미쳐 소식을 늦게 듣고 열심히 올라오던 중 설악산쯤 도착 했을 때, 선착순 일만이천봉이 모두 모였으니 이제 더 이상 받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 주저 앉으니 지금에 설악산 울산바위가 되었다.
이리하여 설악산에 울산바위가 있는 이유이다, 울산바위의 유래는 전설로 되어 지금까지 설악산이 있는 양양, 속초지역에 입으로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
설악산 비경 중에 하나인 울산바위정산에서 내려다본 동해바다와 속초시내. 울산바위정상은 바람이 많이 불어 올라오면서 흘렸던 땀이 금방 마른다.
울산바위는 계단이 많아 사실 내려가는 게 좀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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