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치회센터 고갈비-물치항
물치항 회센터에 밤에 들렀다. 소주 안주로 뭐가 적당할까?
배 부르지 않고 술 맛을 더 돋구어 주는 안주는 무엇이 있을까. 겨울밤에 물치항 회센터를 찾았다.
회를 먹고자 간 것이 아니라 그저 한적한 겨울 밤에 소주 한잔하려 간 것이라 무슨 안주를 먹을까 잠깐 고민했다.
조개구이와 고갈비 둘 중에 결국 고등어 구이인 고갈비를 시켰다.
빙고!
양념그릇이 전부 조개껍데기네..
고등어 구이의 고소한 냄새와 화덕의 따뜻한 기운이 겨울바다 밤바다에서 소주 맛을 한층 더 돋구었다.
고갈비에 소주한잔 해도 전부 1만원 내외로 저렴하다.
물치항 회센터는 낙산해수욕장과 대포항 사이에 있고 7번 국도변에 있다.
고갈비나 조개구이는 물치항 회센터 1층 노상에 포장마차식으로 밤늦게 까지 영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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