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에그를 처음 보았다.
에그라고 해서 계란정도 크기인줄 알았는데 와이브로에그의 크기는 마우스 정도로 한 손에 꼭 들어온다.
작동 중에는 약간의 열이 발생하여 겨울에는 주머니난로로 쓸 수 있다는 농담도 들었다.
iPod와 연결 했는데 속도는 전혀 느리지 않았다.
와이브로에그의 편리한 점은
전에 나온 와이부로 단말처럼 USB로 노트북등 처럼 모바일 기기에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무선으로(무선랜:WiFi)연결되어서 선을 연결하거나
드라이버를 인스톨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와이브로에그 한대에 3개의 노트북 같은 인터넷을 사용하려는 기기가 동시에
붙을 수있는데.. 붙이는 방법은 그냥 무선랜을 사용하듯이 하면 된다.
대략 10미터이내에 놔두고 쓸 수 있다. 이동할때에는 가방에 와이브에그를 넣고
손에는 iPhone이나 UMPC를 켜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
현재 나온 와이브로에그(KWI-B2200)는 50G 사용량 기준 월정액 2만7천원(부가세 포함 3만원돈..)으로
요금이 비싼건 사실이나,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필요한 휴대용 인터넷 무선공유기이다.
혹, 회사에서 요금을 내준다면 꼭 가지고 싶은 물건이다. - ㅎㅎ
관련된 글: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무선랜을 설정하여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
관련된 글: 소니 UMPC 포켓스타일 노트북PC VGN-P13L과 VGN-P15L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