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드목(Hotel De’ Moc)에서 3박4일
태국 첫날 호텔에서 마음이 상한 우리는 주변에서 보다 나은 호텔을 찾았다.
걸어서 이동할 거리여서 1박한 뜨랑호텔을 체크아웃 후 각자 짐 하나씩 들고
드목호텔로 이동 했다.
재미있는 사실하나
직접 프론트에서 방을 구하는 것과 인터넷가격이 틀리다. 인터넷가격이 30~50%정도 저렴함.
프론트에 있는 호텔직원들에게 아무리 숙박비를 인터넷가격으로 해달라고 해도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듯 하다.
오히려 인터넷으로 직접 예약하라고 귀띔을 해줌
우리는 4명 가족이라 트윈룸에 엑스트라베드를 하나 추가함.
이번 여행에 가져가 UMPC(미니노트북)가 여기서 한 역할을 했다.
드목호텔은 무선인터넷은 무료로 언제나 사용 가능했기 때문에 호텔 로비에서 곧바로
호텔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곧바로 예약했다: http://www.hoteldemoc.com/
누구도 그렇게 내지 않을 호텔정상요금인 디럭스룸 1박에 3,500바트(정상요금) 대신에
1,500바트에(조식포함, 약 5만7천원) 예약하고 곧바로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다.
홈페이지에 "SPECIAL PROMOTION" 등의 메뉴를 잘 찾으면 되는데, 특히 비수기때 할인율이 높다.
그리고 또다른 방법은 아고다 같은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2-3일전 빈방할인)
http://www.agoda.co.kr/asia/thailand/bangkok/de_moc_hotel.html
이번 드목호텔(데목호텔 이라고도 부름)은 첫인상이 무척 좋았다
호텔은 오래되어서 곳곳에 역사와 전통이 보이지만 방과 시설들은 정갈하게 관리되고
침대도 멋있게 꾸며 주었다.
드목호텔의 장점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수영장 무료이용
- 카오산로드까지 뚝뚝이(오토바이택시) 셔틀 무료 이용 - 5분소요
- 무선인터넷 무료사용
- 1층에 마사지룸이 있어 이용이 편리함 (마사지 강도는 조금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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