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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12. 21:55 - citybell.com

북한산성 등산후 막걸리집에서 한잔후 식당셔틀로 내려옴

북한산성 막걸리집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성 입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에 내려서
등산을 시작했다.

 

전에는 공원관리소 입구에서  대서문 까지 무료셔틀이 운행했는데
지금은 아예 셔틀이 없어졌다.

셔틀이 없어져서 걸어 올라가는 건 좋은데, 식당이나 사찰을 방문하는 다른 차량들은 계속
운행을 하니까, 걷는데 신경이 쓰였다.

 

북한산성을 올라가는 입구에서 부터 시작되는 삼겹살 굽는 냄새. 생선 굽는 냄새..
뭐 어제 오늘 풍경은 아니다.

 

좀 힘을 내서 중성문을 지나고 북한산 대피소가 있는 능선까지 한 다름에 올랐다.
북한산성 길을 잘 모르는 관계로 이번에는 왔던 길 그대로 내려가자.

10시를 넘기니깐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반대로 등산로를 오르기 시작한다. 

식당가 까지 내려와서 주문한 서울막걸리와 감자전. 점심식사를 대신할 만큼
배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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