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해수욕장은 영종도에 자리잡고 있어서 인천공항가는 고속도로로 신나게
밟으면 1시간이내에 충분히 도착할 수있는 서울근교의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아직 해수욕철이 아니지만 따사로운 햇살에 왕산해수욕장은 벌써 여름이 온듯하다
우선 배가고프므로 저렴하게 바지락칼국수를 한그릇 시켜먹었다.
먹다보니 바지락조개가 맛있어서 조개만 따로 만원어치 시켰더니
먹을만 하고 소주한병 안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식사도 끝나고 왕산해수욕장 해변을 산책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급식하고 있네…
우리나라 갈매기들은 새우깡 받아먹는 솜씨가 너무 좋다.
인천 영종도 왕산해수역장에서 보낸 봄날의 한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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