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빌딩 뒷편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미진 메밀국수집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맛집이 그러하듯이 미진국수도 간판처럼 오랜 연륜을 보여준다. 이런 집들은 대부분 아주 일찍 가지 않으면 이렇게 줄을 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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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줄서기가 끝나고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의자에 앉는 테이블과 방으로 나뉘게 된다. 사진 처럼 다양한 연령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이 집의 간판 메뉴인 메밀국수(냉메밀)를 주문했고 혹시나 양이 작아 배가 고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메밀전병을 하나 더 주문해서 나누어 먹기로 했다. 그런데, 우리는 국수의 양이 적지 않음을 금방 느끼게 되었다. 정말 메밀국수를 배불리 맛있게 먹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진 메밀국수의 포인트는 두가지 인듯하다. 넉넉한 국수의 양, 그리고 또 하나는 국수를 담궈 먹는 국물소스를 손님의 기호에 따라 만들 수 있고 또,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정말 매력적이다.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무우 갈아 놓은통 파썰어 넣은 통 , 김가루, 고추냉이 그리로 간장국물까지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 정말 풍성하다.
[기타정보]
식단표를 찍어봤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은 냉메밀과 메밀전병(마치 긴 만두 같다)를 주문 하는 듯하다.
냉 메일: 5,000원
메밀전병: 5,000원
[찾아가는길] * 미진메밀국수는 다음 위치로 이전했다 : 메밀국수맛집 미진메밀국수 위치이전
미진메밀국수 식당앞에 주차는 불가능해 보인다.
교보문고에 주차를 하고 식사하고 책한권 사서 주차요금을 대신하든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5호선 광화문역 4번출구 나와서 교보문고 뒷쪽 골목길을 조금만 들어 가면 나온다. (그야말로 교보 뒷편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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