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칼국수 영종도 명물집 맛이 변했나

황해칼국수 영종도 에있어서 가끔 찾았는데

오늘은 예전 황해 칼국수 맛이 아니네.

 

 

면발은 불어서 힘이 없고, 국물은  해물 맛으로

시원하기는 커녕, 걸죽하고 맹맹하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먹던 사람도 내가 끓여도 이 정도는

하겠다고.. 이건 내가 기억하는

맛있던 황해칼국수 그 맛이 아닌데..

 

아마 아침 시간이라

다른 분이, 문화생? 주방을 담당 했을까?

뭔가 성의와 정성이 빠진 맛.

 

용기를 내어 황해칼국수 주인쯤으로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이야기 했다.

칼국수맛이 변한 것 같다고.

 

반응은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바뀐게 없다고 한다.

다음번 다시 한번 황해칼국수를

찾아을 때,  맛있게 먹고  오늘이 좀

특이한 날이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