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0일) 늦은 저녁에 방송된 KBS2 TV의 '미녀들의 수다'를 둘러 싸고 또다시 비판의 보도들이 나왔다. 미녀들의 수다는 동일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연예.오락 프로그램 중 시청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치솟는 인기에 못지 않게 우려의 목소리도 사뭇 커지고 있다.
이날 미수다는 '한국남자에 대한' 느낌과 한국남자들을 바라보는 외국의 미녀들의 관점을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하지만 출연자 중 비앙카(미국)의 돌발적인 말들이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보도가 많았다. 그많큼 미수다의 인기가 상승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이제 100회가 되는 방송으로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고려 해야 된다는 질타일듯하다. 시청자들은 외국인들의 실수에는 조금 관대한 부분이 있을수 있다, 외국의 문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를 한다해도, 되풀이 되는 실수는 미수다의 진행자가 바로 잡아 주었으면 하는면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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