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단풍나무집을 지나다가 호기심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단풍나무집은 오늘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단풍나무집 밑으로 내려가다 편의점에서 캔맥주 먹으면서 대기 순서를 기다렸다.
내생각으론 소주병 장식이 이렇게 많이 할거면 소주집으로 해도 될듯
동네가 이태원인지라 외국인도 많이 보였다.
한우등심으로 주문하고 와인한잔 마시는데 이태원거리 소음과 시원한 밤공기가 바로 들어 오고 정말 좋았다.
문제는 우리가 벌서 2차라 배가 많이 불러서 단풍나무집에서 나오는 먹음직스런 한우를 많이 먹지 못했다는 거
이태원 단풍나무집은 해밀턴호텔 바로 되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이태원이라 외국인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외국인처럼 보여서 인지 대기순서 기다리면서 먹다 남은 맥주캔을 자리에 앉아서 마셔도, 단풍나무집 직원들이 신경도 쓰지 않아서 좋았다.
담에 이태원 단풍나무집에 온다면 주차는 해밀턴호텔에 몇 시간 무료로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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