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화원을 들어서자 보이는 여인의 청동상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중남미문화원은 고양시의 끝자락 고양동의 호젓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중남미문화원은 라틴아메리카에서 30년간 외교관을 지낸 분이 중남미의 독특한 문화와 풍물 갖가지 생활도구나 예술품을 소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한다.
박물관과 미술관 조각공원이 있어서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보고 사직 찍기 좋은 장소에서 사진도 찍다가 보면 금방 한두 시간이 지나간다. 중남미 문화원은 이름 그대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문화체험은 음식문화 체험이 최고 아닌가? 타코와 빠에야를 야외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어보면서 라틴의 향기를 맡아본다.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 302-1 중남미 문화원 이며 1번 국도 벽제부근부터 표지판 이 보임
전화는 031-962-7171, 요금은 어른 4,500원으로 전시물이나 시설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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