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짬뽕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면 좀 멀지만 점심때 시간을 투자해서 찾아갈 만한 짬뽕 맛집이 있다.
보통 중국집 이름은 세 글자로 끝난다. 양자강 중국성 등등 그런데 이 식당의 이름은 단 두 글자 ‘홍복’이다.
50년 전통의 홍복 중국 요리집은 명동과 남대문시장이 교차하는 곳에 있다. 이곳에서 짬뽕을 먹어보면
멀리서 걸어서 찾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얼큰하고 시원한 삼선짬뽕 지금도 가끔 생각난다.
위치는 한국은행 건너편, 즉 다시 말해서 신세계백화점 오른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찾기는 쉽다. 간판은
正統中國料理 洪福 으로 표시 되어 있다. 신세계 백화점 을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요즈음은 일본 관광객들이 이 근처를 많이 다니고 있다. 주차는 불가능 하다. 좀 먼 곳에 주차를 하던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 하는 게 편하다
지도를 보면 남대문시장에 위치하고 명동 신세계백화점 바로 옆에 있다.
한국은행 맞은편에 간판이 보인다. 서울 중구 회현동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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