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로 시원하게 해장을 하고 싶다면 점심에 여길 가면 된다. 국물이 적지 않아 북어찜을 북어탕이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북어탕주세요’ 라고 했더니 뚝배기에 나온 북어찜. 뚝배기 때문에 국물이 오랫동안 식지 않아 무척 좋다.
간판에도 있듯이 기사식당이라 주문 즉시 북어찜이 나오고, 가격은 북어찜이 5,000원 풋고추는 한 그릇 가득 담겨서 테이블에 놓여 있다. 기사식당이지만 주변 직장인들이 무척 많고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는 줄까지 서서 기다려야 한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술 마신 다음날 속은 북어 국물이 시원하게 해장 해준다.
현대 기사식당 위치:
지하철2호선 역삼역 2번 출구에서 화살표방향으로 이동 하면 기사식당 간판을 찾을 수 있다.
맞은편 식당도 주인이 같은 식당임으로 어느 쪽을 가든 상관이 없다
주 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8-11 현대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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