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잠자기
숙박은 여행시 가장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 이다.
이번 부산여행은 승용차를 이용 하고 출발은 저녁 8시니까 대략 2시나 3시경에 도착하게 된다.
이 경우 부산에 도착하자 마자 잠을 자야 하므로 호텔이나 콘도 같은 숙박업소를 이용하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엔 찜질방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찜질방에서 하룻밤 보낼 경우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장점]
- 무엇보다도 찜질방 요금이 다른 숙박업소에 비해 저렴하다
- 24시간 입장이 가능하므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계획을 잡을 수 있다.
- 이성 친구들도 같이 여행을 하기에 적합하다.
- 씻고 자고 TV보고 야식도 먹고 만화도 보고 인터넷(유료PC)도 할수 있다.
[단점]
- 약간은 시끄러운 편 이므로 민감한 사람은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
- 조용하게 잠만 자야 한다
- 늦잠을 잘 수 없다(대부분 찜질방들이 아침 무렵에 청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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