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산
인천의 계양산은 해발 395m로 높지 않은 산이다. 잠깐 등산하기에 적당한 산으로 정상까지 올라 갔다가 오는데 1시간에서 2시간 사이로 휴일 아침 운동으로 적합한 산이다. 하지만 코스에 따라 경사가 가파른 곳이 있어서, 동네에 있는 동산으로 생각했다가는 좀 고생을 할지도 모르겠다.
현재 국제 골프장을 계양산에 건설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중이다. 등산로 자정운동의 하나로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자원봉사자님들의 노력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시민들의 산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본 계양산(인천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 부근에 입구) . 계양산은 교통이 좋아 손쉽게 갈 수 있는 곳이며 적정한 수준의 등산객, 주로 인근주민이 있어서 쾌적하다. 관리사무실 부근에 작은 주차장도 있음.
등산로는 잘 정돈되어 있다.
낮은 산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조금 놀라게 된다.
상당한 운동량을 소모하게 됨.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 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인천시 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계양산 정상에서 본 인천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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