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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4. 17:44 - citybell.com

모낭충(데모덱스) 예방법, 얼굴피부에 사는벌레 모낭충

모낭충예방법, 모낭속 피부벌레 잡기

신생아를 제외한 성인의 98%로가 이 모낭충을 가지고 있다지요.
아니 사육인가요. 차마 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
설마 이 모낭충벌레와 동거를?!

CAM_4595

뾰루지, 좁쌀여드름, 늘어난 모공
단순 여드름이 아닐 수 있으니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모낭충은 피부의 피지 속에 기생하는 피부진드기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피지채취검사 해보면 이 모낭충이 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낭충은 털이 빠진자리 깊숙히 서식하면서 피지를 먹고 알까지 낳고 산답니다.
모낭충의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2에서 2/3크기로 모낭 깊숙한 곳에 있기에
사람이 모낭충이 있는지 느끼기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CAM_4596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도자기 피부가 있는가 하면 분화구 피부가 있지요.
모낭충은 피부가 좋은사람이나 안좋은 사람한테 다 있는데요.
그 차이가 모낭충의 수에 있다고 하네요.

모낭충수가 늘어나 일정 수 이상이 기생하게 되면 피부염증을 일으키거나 격렬한
움직임으로 모공을 넓히니 피부가 좋을 수가 없겠죠.

모공이 나이 들면 커지는 줄 알았는데… 

 CAM_4597

사람들이 잠든 밤에는 모공 밖으로 나와서 다른 모공으로 이동하고 번식을 하면서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모낭충.


모낭충으로 인한 트러블 예방은?

청결한 관리를 하겠다고 비누칠을 많이 해서 세안을 한다면 피부가 알카리화돼서 오히려
모낭충이 살기에 더 좋은 환경이되어 수를 늘리게 된답니다.

알카리화된 피부를 모낭충이 살기 힘든 약산성으로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세안시 헹굼물에 레몬을 썰어 넣은 레몬세수를 해주면 된답니다. 또 식초 2,3방울 넣은 물로
마무리 헤굼을 하면 피부 노폐물도 제거하고 모낭충도 잡을 수 있다니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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