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수족구증상

수족구

여름철이면 나타나는 질환 수족구.
전염력이 강한 여름철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수족구는 발열과 함께 입안이나 손발에 물집이 생겨 어린이들 사이에
널리 퍼집니다.


특히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중국에서 유행 중인데요.
대부분 잘 치료되는데, 장 바이러스 중 엔터로바이러스 71형은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 합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수족구병 원인균이랍니다.

뇌염과 폐출혈로 사망에 이른다고 하니 무서운 바이러스가 분명합니다.


어린이 사망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생한 수족구병을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했답니다.


수족구병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타이완, 싱가포르 등에서 유행 중인데
중국에서만 올 들어 537명의 어린이가 숨졌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환자의 대변이나 침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데요.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발을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