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오미사꿀빵 맛보기
통영에 왔으니 여기서 맛볼 수 있는 통영먹거리를 먹으려 했으나
여행 중에 일정도 있고 쉽지만은 않습니다.
오미사꿀빵은 이미 품절돼 맛볼 수 없어 사제품 꿀빵을 먹었네요.
시장근처의 ooo꿀빵 가격은 더 비싸네요. 10개 팔천원.
“우리가 제일 늦게 올렸는데 몰랐어요” 하는 얄궂은 아주머니.
원조 오미사꿀빵집의 유명세로 다른 빵집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오미사꿀빵은 10개 칠! 천! 원! 입니다. 아주머니.
육천원에서 3월에 밀가루 등 재료가격의 상승으로
천원 올린 거래요. 맛은 비슷한 것 같은데 가격은
참 다릅니다요.
카드가 되는 빵집인데 카드도 안된다 하고 왠지
꿀꿀해졌습니다. 통영가면 꼭 오미사꿀빵으로 드셔요.
다른곳은, 괜시리 아쉬움만 남습니다.
맛은?
음.., 도너츠빵 안에 팥앙금이 들어있고 시럽을
바른 것입니다. 상상하시는 맛 그대로 입니다.
한개는 먹어 볼만 하지만 전 두개는 무리더군요.
단것이 먹고 싶을 때 하나.
그것도 우유와 먹으면 단맛을 상쇄해 주어 또 한입 베어 먹게 되네요.
담엔 꼭 원조 오미사꿀빵 먹을거야요.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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