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언덕
이국적 풍경의 바람의 언덕.
사람도 풍경이 되어…
오르는 길에서 만난 할머니.
바람을 맞으며 소주 한 잔과 딱인 안주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맛보라고 내미는 할머니 인심에?
거북손이라는 처음 보는 것을 한 봉지 받아 들었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거북이 손 같아요. 만지면 윗부분은 질긴 질감에 몰랑몰랑.
할머니가 알려 주신대로 윗부분을 비틀어 돌리니까
속이 보이네요.
할머니가 직접 따신 거랍니다.
맛은 소라, 고동 쯤…비슷합니다.
번쩍 !!! 진짜 거북이 손은 아니겠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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