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여행 책자 - 여행가이드북

싱가포르 여행관련 책 고르기

여행에 즐거움은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있다.
그리고 잘 고른 책은 현지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여행가이드북을 고를 때 주의할 점은 현지의 실정을 잘 반영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몇 년 지난 정보가 아무런 수정없이 그대로 재탕되어 출판되었다면
현지에 가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의 경우
현지의 식당을 찾아갔을 때 식당이 아예 없어 졌거나, 주소나 전화번호가 틀려서
당황하거나 물가가 변했는데 예전의 가격정보가 수정 없이 출판되어
예산의 문제를 가져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것은 중요한 일정이 차질을 빚기도 하나는 것이다.
숙소 정보에 호텔수영장이 좋다고 해서 수영복까지 준비해갔는데
호텔은 허접하고 수영장은 있지도 않은 경우.. 정말 화가 난 경우도 있다.

여행가이드북은 신뢰할 수 있는 여행서적과 
발행 년도를 잘 살펴야 하겠다.   
블로그내용도 한곳의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몇 군데를 조사해야 한다.

지인을 통해서 여행에 관한 좋은 말씀을 들었다.

“많이 알고 가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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