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캠핑장과 캠핑카
그냥 텐트를 치는 캠핑 말고 캠핑카를 이용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이용요금이 비싸지만 한번 캠핑카(이동하지 않고 고정해놓은)를
가평 자라섬캠핑자에서 이용해 보았다
가평 자라섬은 실제 섬이 아니라 육지와 붙어있는 곳이다.
자라섬캠핑장은 나름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나무가 많지 않아 그리 쾌적한 환경은 아니다.
그렇지만 자라섬캠핑장이 강가에 자리잡고 있고 많은 편이시설이 있어서
자연을 즐기는 것 보다는 친구나, 가족끼리 야외에서
바베큐하고 술마시면서 하루 즐기기엔 손색이 없다.
카라반은 모든 숙박.취사시설이 갖추어진 움직이는 콘도정도로
생각되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뭐 그래도 집처럼 편하겠는가.. 좀 불편하고 좀 지저분하고..
그런 것이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참아야 할 것들이다.
카라반 주위에는 텐트를 치고 있는 캠핑마니아 들도 많았는데.
사실 텐트안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더 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밤늦게 비가 쏱아지면서 텐트에서 캠핑을 하지 않은것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설에비해 카라반이용요금이 너무 비싼가격인건 사실이다
자라섬캠핑장의 공동 화장실과 세탁실
자라섬캠핑장 가는길:
네비게이션에도 자라섬이 나오지만 경기도 가평까지 가면, 많은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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