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에 살모사 여러 마리가 모여서 회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 교미를 위해서 모인듯하다.
생각보다는 작은 놈들이라 귀엽기도 한데. 이놈들은 사람을 보고
도망갈 생각을 하질 않는군. 역시 독을 가진 살모사야.
나뭇가지로 살모사를 건드려 봤는데 도망가긴 커녕 오히려 신경질을
내더니 슬그머니 사람한테 다가오기 까지!
아이고~ 도망가자.
뱀탕집에다 갔다 주면 돈 좀 받겠는데.
자연을 보호해야지~ 라기 보다는 겁나서 ..이거
여튼 떼로 몰려있는 살모사는 첨 봤다.
폰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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