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술박물관
우연찮게 들른 충주 술문화박물관은 규모가 아담하다 입장료 4,000원내고 한20~30분정도 관람하고 나오면 역시 아담한규모의 매점이 나온다. 물론 이곳 술문화박물관에 들어 갈때는 공짜로로 갓 빛은 술 한잔 얻어 마실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그런곳은 아니었다.
술의 유래, 만드는 방법, 동서양의 술 제조법 과 기구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규모는 좀 작았지만 둘러보는데 재미는 있었다. 만약 설명해주는 분이 없었더라면 정말 재미는 없었을 것 같았다.
기회가 좋았는지 우리는 아이들에게 술의 역사등을 해설 해주는 해설가를 볼 수 있어서 따라다니면서 같이 설명을 들었는데 .. 설명을 들으니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자칫 지루할 뻔한 술박물관을 재미있게 만들어 준듯하다. 술문화박물관 직원은 아닌듯하고,, 글쎄 누구실까?
술문화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전통과자와 와인한잔을 구입해서 밖을 내다보며 홀작홀짝.
여기(술박물관 매점/까페?) 와인은 한잔에 4,000원임.
충주 술문화박물관은 개인박물관이라고 누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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