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애드센스 광고비용이 수표로 날라왔다. 씨티뱅크에서 발급한 수표인데 어찌 할까 하다가 그냥 달러로 예금 했다가 나중에 달러가 필요할 때 달러로 찾아 쓰려고 외화예금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나은행이 가까워서 수표를 들고 창구를 찾았다.수표를 외화예금 하겠다고 하니, 옆 창구의 경력이 많으신 분이 금액이 크지 않으니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권해 주었다.
내가 앉은 창구에 있는 직원과 뒤에서 다른 한 사람 더 와서 둘이서 의논하면서 처리했다. 이런식의 수표 입금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닌가 보다. 외화예금통장을 새로 만들고 수표추심비용을 내고, 수표가 현금화되면 미국달러로 통장에 입금되도록 하고 은행을 나왔다.
처음이라 이렇게 했지 다음 부턴 어느 정도 금액이 커질 때까지 애드센스 지급을 유예한 다음에 지급을 받아야겠다
구글에서 이런 수표방식보다 좀더 편한 지급방법을 강구 했으면 좋겠다.
소요비용 1만2천원 - 추심료:1만원/우편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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