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종이라는 우리말대신 좀 딱딱하게 들리는 한자어인 성덕대왕신종이 애밀레종의 정식 이름이라고 한다.
왜 에밀레종일까?
인터넷에 보면 종을 만들 때 아이를 넣었다는 오래된 소문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종을 치면, 아이가 ‘어미’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어미의 사투리는 ‘에미’ 이므로 에미가 앞에 들어 가고(여기서부터는 나의 추측) 에미+네+종 으로 부르다 보니 ‘에미네종’ 으로 불리다가 발음이 쉬운 쪽으로 변해서 ‘에밀레종’ 으로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함.
에밀레종은 국보 29호로 경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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