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스테이크를 먹는 다는 게 좀 어울리지 않지만, 해산물 보다 오늘은 호주산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다.
더 그릴코너(The GRILL corner)란 음식점에서 써로인(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맛있고 가격도 좋았다.
그러고 보니 발리에 호주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지리적으로도 호주와 가까워서 그런지 호주인 들이 상당히 많았던듯
발리 물가가 다른 동남아 관광지에 비해 싸지 않은데, 스테이크는 우리가 아웃백에서 먹는 가격의 반 가격이었다.(1~1.5만원)
사실, 스테이크가 원산지 표시가가 없어서 호주산인지는 알 수 없었다. 단지 호주가 가까우니 호주산이려니…
그릴코너(the GRILL corner)레스토랑은 쿠타(Kuta)의 리포몰(LIPPO MALL) 에서 도로들 하나 건너 바로 맞은편에 있다.
스테이크를 잘 먹고, 식당앞에 보이는 꾸따(Kuta)의 리포몰 안에 있는 하이퍼마트(Hypermart) 라는 수퍼마켓에서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을 사서 호텔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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