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상공원,삽교호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하여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함상공원에 들러보기로 했다. 해군함정을 2대를 일반인에게 전시 하면서 편의 시설을 추가하여 관광 상품을 만든 것이다. 함정은 조금 오래되어서 퇴역한 함정인데 하나는 수송선 또 다른 하나는 전투함으로 2척이 함상공원을 구성한다. 입장권을 구입하여(대인5,000원 소인 4,000) 함정안으로 들어가면 미로처럼 통로를 통하여 수병들의 내무반 장비실 등을 거쳐서 포탑도 올라가보고 함장실까지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가 만들어져 있다.
배를 조정하는 조정실에서는 직접 핸들을 돌려볼 수도 있다. 해군의 함상생활을 탐방 하거나 갑판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관람로를 다지나서 다시 배 밖으로 나오면 해군의 함재기와 수륙양용 장갑차들을 관람하거나 내부에 들어 가 볼 수 있다. 대략 1시간 이면 모든 관람을 마칠 수 있다.
관람이 모두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주변 식장에 여러 먹거리가 있어서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다. 개장은 오전 9시에 하고 오후 7시에 폐장하는데 겨울철은 5시로 일찍 마감한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서해대교와 가까운곳에 위치하며 송악 나들목에서 나오면된다 . 정식명칭은 '삽교호함상공원' 이다. 네비게이션용 주소는 충남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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