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가는길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물이 합쳐진다는 뜻이다. 이렇게 "두물"이 합치는 곳은 정선 아우라지도 마찬가지다. 두물머리는 이른 아침에 가는게 제격이다 그것은 넓은 강위에 퍼지는 아침안개의 정취가 이국적이기 때문이다.
두물머리에 있는 오래된 나무와 돗단배 그리고 그 주변에 논에서는 한가로이 오리들이 놀고 …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물머리가는길은 서울에서는 구리방향으로 강변북로를 달리고 팔당대교를 지나 몇개의 팔당터널을 모두 통과한 후 양수대교를 건너지 말고 양수대교 오른쪽으로 빠져서 청평쪽으로 간다.즉 양수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구 양수대교를 건너면 두물머리 이정표를 만난다.
두물머리 가는길 간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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