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에 가본지가 10년은 넘은것 같다. 기억도 흐릿하고 해서
부산에가면 꼭 다시 보고 싶은것이 태종대와 그중에서도 태종대등대 였다.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입장료가 무료다.
입구에서 부터 예전에 모습과 많이 다르다 전에는 길옆에서 번데기나 고동,
어묵등을 팔던 행상들이 모두 없어지고 길도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다.
걸어서 올라 갈까 하다가.
남들도 다 타는 소라껍질같이 생긴 다누비열차를 타기로 했다.
이날은 손님많아서 15분 간격으로 열차를 운행 했지만 40분정도 기다려야 겨우 태종대
일주열차를 탈 수 있었다. 이 기차는 태종대를 돌며 중요지점 5군데에서 정차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4번승강장인 전망대에서 내렸다. 대부분 사람들도 여기서 내린다.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등대입구로 걸어가기로 했다.
전망대 승강장에서 등대입구는 걸어서 5분이내.
관련된 글: 태종대등대 밑 바닷가 횟집에서 부산 앞바다 바라보며 모듬회와 소주한잔
관련된 글: 해운대해수욕장 가볼만한곳 둘러볼만한곳 추천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