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옥을 한자로 하면 또 오는 집? 우래옥(又來屋)
여튼 평양냉면에 맛들고 나서 가끔씩 생각 나는 평양냉면 육수의 맛.
한창 더울 때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지인과 함께 우래옥을 찾아 갔은데..
내 앞에 대기 인수가 약 30명. 이거 뭐 냉면을 이렇게 까지 치열하게
먹어야 하나.?
(먹는 중간에 사진을찍어서 좀 맛없게 나왔군)
혹 우래옥에서 일부러 사람들을 줄 서게 하는게 아닌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자꾸 들어 오는걸 보니
그건 아닌가 보네..
보통은 냉면을 한그릇 먹고 돌아서면 양이 적어서 허전 했던 느낌에
사리를 하나 추가 했는데.. 이건 오산이다.
우래옥 냉면은 그냥 주는데로 한그릇이 적당 할듯 (양이 적지 않다)
우래옥 냉면 가격은 11,000원으로 냉면 한그릇 가격 치곤 매우 비싼 편이다.
맛은 만족할 만해서 높은 가격에도 줄서서 사람들이 먹는 맛집 인가 보다.
우래옥 찾아가는 길
주소: 서울시 중구 주교동 118
지하철5호선 을지로4가역 4번출구 나와서 청계천 방향으로 20m직진후
작은골목으로 우회전 30m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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