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이따이에 있는 따알화산은 마닐라에서 약 1시간~2시간 거리에 있어 마닐라에서 하루 또는 반나절 코스로 관광 하기 까가운 곳이다.
우리가 방문 했을 때의 따가이따이는 비교적 맑고 덥지 않아 따알호수를 바라 보기 좋은 날이었다.
사진처럼 따가이따이에서 배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섬 같은 따알화산을 가야 하는데 우리는 그냥 위에서 내려다 보는걸로 만족.
사실 TV에서 따가이따이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굳이 배를 타고 호수를 들어 가서 말타고 산을 올라가는 그런걸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전망 좋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후 따가이따이 전체를 조망하는 걸로 마쳤다.
이곳 식당이름은 Josephine(조세핀) 레스토랑 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따알호수를 전망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대충 사진 보고 주문한 음식, 좀 늦게 나오지만 맛도 괜챦고 밥은 왜이리 많이 주는지..
따가이따이를 가는 동안 길옆으로 많이 보이는 파인애플 농장. 가며 오면 교통 체증이 제법 있어서 시간은 여유 있게 계획해야 할듯
우리는 못해 보았지만, 시간이 충 분 하다면 배를 타고 따알화산으로 올라가는 말을 타고 필리핀 현지민들이 “맘 말이 배고파~”(말 먹이 사주라는..일종의 팁 요구) 하는 소리도 들어 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시 마닐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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