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은 사정상 초단기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연휴를 최대한 이용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 일정을 이렇게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출발일: 저녁7시비행기 출발 10시30분 호치민공항 도착 (호텔로 이동)
첫째날: 메콩강 삼각지(메콩텔타) 1일 코스 투어, 저녁은 호치민시 벤탄 야시장에서
둘째날: 호치민 시내관광, 전신 마사지(집 사람의 강력 희망), 재래시장 쇼핑, 공항으로 이동
셋째말: 아침7시 인천공항에 도착
생각 해보면 아주 빡빡한 일정이다.
그리고 가이드 없이 몸소 체험 하자는 것이 이번 여행의 계획 이기도 하다. 일정이 짧은 만큼 최대한 몸을 움직이자는게 우리 뜻이었는데... 울 두 사람은 여행 후 한동한 후유증이 있었다.
참. 유류할증료 란것 .. 아, 너무 비싼 것 같다. 1인당 20만원 정도의 항공권 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관광업체에서는 이 부분은 제외하고 비용을 홍보하고 있다. 누구나 내야 하는 유류할증료 이거 부담되는 금액이다.
베트남에서의 일정은 생각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1. 숙박비 : 20 ~ 40$
2. 간단한식사 : 1 ~ 2 $
3. 단체투어 : 10 ~20$
메콩델타 1일 투어 가격은 전체가 10~12$ 이며 점심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호치민에서 고속모터보트 --> 미토(투어용 배를 타는 곳) --> 버스로 호치민 복귀 이런 코스를 선택했는데 1인당 12$ 이며 영어 가이드가 동승한다. 만약 버스-->미토 -->버스 코스를 잡았다면 10$ 이면 된다.
어쨌든 너무 싸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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