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나들이
연휴를 좀 먼 곳에 가려고 고속도로를 탔다가 초반부터 불어난 차량으로 정체를
보이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가 무서워서 영동고속도로 빠져 버렸다.
도착한 곳은 인천 소래포구!
그리고 요즘 한창 제철인 갑오징어를 만났다. (5~6월)
한마리에 만원~2만원 사이로 크기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르다.
역시 보통 오징어와는 확실히 다른 갑오징어의 육질!. 역시 “갑” 이다!
어시장과 연계된 바로 뒤의 횟집에서는 사진처럼 야채.양념 값으로 1인당 2천원을 받는다.
소래포구의 또 하나의 풍경 돗자리 횟집
소래포구에 생선구이 냄새를 그윽하게 하는 생선구이백반집
오후 늦게부터 북적거릴 것 같은 노상 포장마차
돌아오는 길에 갯가재를 만원어치 구입했다.
무척 많은 양인데.. 담부턴 사지 말아야지.. 먹기 번거럽고 보기완 다르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항구와 어시장을 볼 수 있는 소래포구
즐거운 한나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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