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파타야 버스로 가는 방법
저녁 늦게 방콕공항(수완나폼공항)에 저녁 늦게 도착한 우리는
공항에서 파타야로 가는 버스가 끊길까 걱정했다.
오후 10시까지만 파타야 가는 버스가 운행 한다고 들었는데.
저녁 9시10분 도착 비행기지만 방콕공항에서 입국수속하고 짐 찾고 뭐하고 하니.
10시가 훌쩍 넘었다. 그냥 가 보자!!
공항에서 파타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Arrival Termal Level 1 (도착터미널 1층)
의 Gate 8 ( 8번 출입구)로 신속하게 짐을 끌고 이동
아 ~ Gate8 에 데스크 같은 게 하나 있는데, 버스표 파는 것 같은 느낌의 여점원이 서있다.
파타야 가는 버스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 사람에 140 바트 정도 주고 버스표를 구입했음..
어디서 타냐고 물으니 저기 밖에 있는 버스를 가르켜 줌.
약 30미터 짐 끌고 버스로 이동
(방콕공항에서 파타야가는 버스 내부)
버스앞에서 안내하는 사람에게도 이거 파타야가는 버스 맞냐고 확인한 후에
자리에 앉으니 파타야 가는 사람들이 하나 둘 계속 탄다.
버스는 좀 낡았지만 에어콘은 빵빵해서 좀 춥다.
방콩공항에서 파타야가는 버스에서 찍은 공항 모습.
버스는 약 1시간30분 정도 걸려서 파타야에 내려줌,
버스 터미널이 무슨 읍,면 단위 터미널 같이 작았다.
자 여기서 부터..
방콕에서 파타야로 버스타고 가는 방법 중에 가장 난이도 있는 부분.!
터미널에 내려서 숙소로 어찌 가느냐?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 사람들인데
서양인> 이 친구들 아무 말 없이 터미널에 대기하고 있는 썽태우를 무조건 탄다.
우리는> xx호텔 가냐고 성태우 기사에게 물어 본다
정답은> 무조건 성태우 탄다. --> 모든 성태우는 파타야 해변 도로로 간다.
대부분의 호텔.리조트는 해변도로에서 가깝다.
구글지도 등으로 위치를 확인해서 알아서 내리면 된다.
그래서 늦은 밤에 우리만 덜렁 터미널에 남아 있다가.
불안해 했는데. 성태우 기사가 오더니 1인당 50바트 씩 내면 xx호텔에
대려다 준단다. 그래서 탔는데 그와 중에 다른 서양인들은
아무 말 없이 올라 탄다..
성태우가 출발하고 5분 후에 나는 웃을 수밖에,
5분 만에 xx호텔에 도착 했고, 남들 그냥 20바트 씩 내고 타는 성태우를
50 바트나 내고, 남들 가는 길과 같은 길을 간 것.
다른점> 50바트 내서 그런지 썽태우 기사가 직접 짐을 내려 준다 웃으며….
반대로, 파타야에서 방콕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http://www.belltravelservice.com 여기에서 시간을 예약하면
픽업차량이 직접 호텔로 와서 미니버스로 픽업해간다.
파타야에서 방콩공항 가는 버스는 매우 좋은 버스였다 .~
모쪼록 이 글이
방콕에서 파타야 버스로 가는 방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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